이곳은 영국의 애프터눈티 문화를 경험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맛있는 차와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다 먹었을땐 직원에게 말하면 새로 가져다 줍니다. 비록 두 번이나 옆 테이블의 백인 부부에게 가져다주는 실수를 했지만.. 뭐 실수니까요ㅎㅎ 그리고 이곳의 직원들은 고상하고 우아한 영국 악센트만 사용하는 나머지 손님의 어설픈 영어발음을 듣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ㅠㅠ 방문 전에 영어공부를 좀 하고 와야할것 같아요! 나가기 전에 직원이 남은 디저트는 포장할꺼냐고 물어보는데 포장해달라고 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은박지에 예쁘게 싸서 건네줍니다. 옆 테이블과는 포장 방식이 달랐지만 저는 깔끔한 상자와 가방 보다는 반짝거리는 은박지가 더 좋으니까요~ 마지막으로 결제할때 sc를 15%나 요구하는 당당함과 자부심이 저는 이곳의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옆의 리츠는 너무 비싸서 조금 저렴하게 애프터눈 티 문화를 즐기려 왔는데 참 좋~은 경험 하고 갑니다^^!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