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은 웨이터마다 다른 듯. 전날 저녁에 달오스떼 스테이크 먹고 신중하게 ...골라서 간 식당이었습니다. 미슐랭 2018 혹 해서요. 동생에게 트러플 파스타 맛도 알려주고 싶어서 갔습니다. 스테이크는 일단 파스타 먹어보고 배에 여유가 있음 먹자 했죠. 스테이크 안시키니까 표정이 변하고 중간중간 와서 스테이크 강매시키고.. 결국 맛이나 보자하고 시켰더니 활짝 한번 웃어주고.. 스테이크 등심 부분에 힘줄(?)이 많아 칼로도 잘 안잘려서 살짝.. 이거 씹기가 조금 힘들다... ㅎㅎ 뭐 반응 없이 가더라구요. 나중에 계산할 때 스테이크 어땠냐 물어서 좀 질겼다. 사실 많이.... 라고 했더니 그 사람은 그걸 서빙하는 사람에게 얘길하냐 묻더군요. 그렇다 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뭐 없었지만 그래도 얘기는 해야할거 했죠 크흡; 가이드 추천 받은 13 Gobbi가 사람 많아도 서비스 최고 맛도 최고였고, 달오스떼도 선방.. 여긴 가장 별로.. 유럽 여행 중 가장 별로였습니다.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