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연히 이 게스트 하우스를 알아냈는데요. B&B같은 분위기였어요. 주인은 다도 전문가였고, 또한 집에서 찻집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또한 간장도 만들고 된장도 집에서 만드는 분이었는데요. 한국에서 요즘 홈메이드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건 상당히 보기 드문 일이기도 하죠. 그리고 전통 사찰 요리도 배운 분이라 채식 요리도 가능했고, 그녀의 요리는 너무 맛있어서 밖에서 먹고 싶지 않을 정도였어요.
비단 담요, 늘 제공받는 차, 음식, 황토집, 그리고 그들의 친절함은 정말 너무나 황홀한 경험이었어요. 안동에서 진정한 한국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는 것 같아요. 한국 유교에 대한 많은 질문을 했는데도 정말 친절하게 답해 주었어요. 하지만, 한국인 가족들이 영어를 잘 하지 못하지 때문에, 만약 외국인이라면 이 점 유의하세요!
이 곳은 봉정사 옆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봉정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지어진 절이었고, 시내나 하회마을에서는 조금 멀어요. 하지만, 봉정사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기 때문에 별 문제는 되지 않았어요. B&B 주인이 저에게 아침 5시 반에 봉정사에 가 보는 걸 추천해주었는데요. 정말 후회 하지 않을 경험이었어요. 명상을 하는 스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없어서 정말 고요했어요. 한국에서 제일 오래된 목조 건물인 절에 앉아서 마시는 공기도 너무 좋았어요. 시내에 머문다면 이런 경험을 하는 건 상당히 힘들잖아요. 만약 한국의 절과 고요함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게스트 하우스는 최고인 것 같아요.
한국의 google인 naver.com에서 이 게스트 하우스를 찾았는데요. 블로그에는 전화 번호만 적혀 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영어로는 적혀있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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