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둘이서 풀 빌라에 4박 체류했습니다. 푸켓에는 멋진 빌라가 많이 있지만, 이곳 아난타라도 정말 좋은 리조트라서 만족했습니다. 넓은 부지에 빌라가 점재해 있는데 부지는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은 딱 좋은 느낌. 레스토랑과 수영장, 프론트, 스파 등 부지 내를 산책하면서 걷기에는 딱 좋은 거리감이지만 낮의 더운 시간대에는 카트를 불러서 태워달라고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빌라는 프라이버시를 배려한 구조로 정말 조용합니다. 물론 건물, 인테리어는 태국 분위기가 듬뿍."푸켓에 온 느낌"이 가득합니다. 세련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넓은 객실에 드레싱 룸, 샤워 룸이 있고 욕조는 객실이 아니라 수영장 위에 있는 것이 정말 리조트다운 느낌입니다.(욕조는 오픈에어라는 뜻)역시 이런 빌라는 커플로 가는 것이 가장 좋을지도. 허니문 등에 정말 좋습니다. 빌라의 수영장까지는 테라스에서도 들어갈 수 있는데 객실에서 그대로…도 OK! 테라스(정원)에는 사라와 덱체어도 있어서 햇볕을 피해서 낮잠을 자는 것도 최고입니다. 하루 종일 빌라에서 한 발도 나가지 않고 지내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다만 메인 수영장은 정말 멋지기 때문에 꼭 한 번은 이용했으면 합니다. 몇 번인가 이용했는데 어른스러운 분위기라고 할까, 역시 고급 리조트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분위기의 넓은 수영장에서는 바다도 보입니다. 제가 체류했을 때에는 빌라는 거의 만실이라고 들었는데 수영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풀 사이드에서 차가운 음료를 마시면서 독서, 가끔 수영…느긋하게 리조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탭들도 모두 상냥하고 좋은 느낌, 친절한 대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인사는 물론, 싹싹하게 말을 걸어와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세련된 설비에 가정적이고 태국다운 서비스라고 하는 좋은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 리조트입니다. 레스토랑은『씨 파이어 솔트』가 정말 좋았습니다! 수영장 옆에 있는 유리로 된 세련된 가게입니다. 디너로 이용했는데, 이름 대로 소금에 초점을 맞춘 가게로, 소금 소믈리에가 있어서 요리나 소금 사용 방법, 먹는 방법에 대해서 어드바이스 해줍니다. 전통적인 태국요리는 아니지만, 오리엔탈한 스파이스가 들어간 요리로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다른 날에는 풀 사이드에서 뷔체 디너도 이용했는데, 태국 요리를 여러 가지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이카오 비치에 있어서 푸켓 중심지에서는 떨어져 있기 대문에 관광이나 쇼핑에는 다소 불편하지만 리조트를 만끽한다면 오히려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좋습니다. 리조트 안의 레스토랑은 여러 개 있고, 설비도 서비스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밖을 돌아다니지 않고 느긋하게 쉬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스파도 이용했는데 시술 레벨이 높고, 연못이 보이는 스파동은 설비도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이 리조트가 있는 마이카오 비치는 바다거북의 산란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리조트도 그 보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리조트 도처에 바다거북을 모티브로 한 것이 있습니다. 진짜 바다거북을 만날 수 있는 시기에 체류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릴랙스의 푸켓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