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 때문에 3박 했습니다.방은 좁지만 청결했습니다. 또 관광 등으로 외출할 때 입지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 근처를 산책할 수도 있고 가게도 많아서 입지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텔 자체는 호텔에서 천천히 휴양하는 타입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시티 호텔같은 이미지였습니다. 바깥쪽 방과 호텔 안쪽 방으로 나뉘어져 있는 모양입니다. 미리 부탁은 해 놨는데 아쉽게도 2층 안쪽 방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방에 밖을 볼 수 있는 창문이 없다는 것은 꽤 괴로운 일이죠. 방 창문을 열면 바로 밑에는 호텔내 로비&바가 보입니다. 손님들 얼굴도 보이기 때문에 커튼도 닫아 놔야 했습니다. 취침전에 환기 시키려고 살짝 창문을 열려고 했는데 밑의 바에서 식사를 하는 여러가지 소리가 직접적으로 들려와 당황스러웠습니다. 자연광을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낮인지 밤인지 구별하기도 힘들었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구조는 아니었습니다. 방 변경을 부탁해 봤는데 안되더군요. 스텝들은 친절한 사람도 있고 프론트 등은 바쁜 시기여서 그런지 어수선하고 태도도 좀 거칠었습니다. 호텔내 레스토랑 `HEat`을 저녁식사 하려고 방문했는데 기분좋은 스텝들이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레스토랑 바로 밑에는 대성당과spree강이 있어 멋진 전망을 보며 식사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호텔 비용은 제 경우 항공권을 부탁한 대형 여행회사를 통해서 예약했기 때문에 좀 비싸졌습니다. 여행 준비 시간에 여유가 없어서 그냥 그쪽에서 진행하는대로 예약을 해 버렸는데 자기 계획에 맞는 편안한 곳을 찾을 때는 역시 자기자신이 선택해야 한다는걸 다시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