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버스 종착점인 카타르냐 광장쪽에 서 있어서 입지는 아주 좋은 호텔입니다. 근처에는 백화점이 있고, 그 지하에는 슈퍼도 있어서 기념품 사기에도 편리했습니다. 호텔 주변은 번화했는데, 조명이 켜진 카사밀러와 카사바트요를 구경하고 나서 늦게 호텔에 돌아가도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중심지인 람브란스 거리에도 1분 이내로 갈 수 있습니다. 지하철 역도 가까웠습니다. 개인 여행에는 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호텔 방은 깨끗했고, 광장이랑 반대편 방 창문으로는 교회 등의 오래된 건물도 내다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과 샤워실(욕조 없음)문이 연결되어 있어서 쓰기 불편했습니다. 세련된 디자이너즈 호텔이라서 방 색조는 분위기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세면대, 화장실, 샤워실 등은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현관에는 항시 스텝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호텔로 돌아왔을때는 문을 열어주는 등 태도도 싹싹해서 종합적으로는 아주 괜찮은 호텔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