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룸은 꽤 좁았고, 창문이 없는(밖이 벽)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있는 가장 열악한 방이었는데, 어딘가에서 문을 여닫는 소리랑 물 흐르는 소리 등이 계속 들려 오는게 단점이었습니다.
하지만 피난경로지도를 보면 더블룸은 대체로 제대로 된 방이었고 창문도 있으며, 엘리베이터에서도 떨어져 있어 단점도 허용범위내였던 것 같습니다.
스텝들도 호의적인데다 영어도 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아침식사도 맛있었고, 방도 청결했습니다.
호텔은 전체적으로 청소가 잘 되어 있어 깨끗했습니다. 리셉션도 아담한 느낌으로, 수상한 사람이 들어오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객실 플로어에는 노후를 맞이한 부부층이 많아 차분한 느낌이었습니다.
골목길로는 들어가고 싶지 않아서 큰 길에 접한 이곳으로 결정했는데, 결과적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받은 마드리드의 첫인상은 아시아사람들이 적어서 눈에 띈다는 것이었습니다. 안전한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지하철 1호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유료인 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