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숙박했습니다. 이번에는 에버그린동이라는 가장 새로운 건물에 있는 방이었습니다. 프론트가 독립되어 있어서 체크인, 체크아웃도 여기에서 했습니다. 소이/다이아나인에서는 꽤 들어간 곳에 있어서 첨엔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뒷문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아베뉴가 있고, 그걸 지나면 세컨드 로드로 나올 수 있습니다. 또, 뒷문쪽에는 맥주바 같은 곳이 없어서 밤에도 조용합니다. (아베뉴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을 때를 제외)
풀장은 깨끗했지만 작아서 수영을 실컷 하고 싶은 분에게는 안 맞을 겁니다. 아침식사는 뷔페식으로, 종류는 적었지만 맛은 꽤 좋았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방은 충분히 좋았습니다. 편의도구가 허접한 건 좀 유감이었지만…인터넷은 유선이었습니다. LAN케이블은 방에 설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프론트에 전화를 해서 가져오게 했습니다. 무료였고, 스피드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발코니가 있어서 빨래도 널 수 있습니다. 호텔 세탁 서비스도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낮 시간 동안은 프론트 스텝들이 아주 좋았습니다. 레스토랑 스텝들은 그저 그랬습니다. 심야 프론트는 별로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서비스에 불만은 없습니다.
입지는 개인적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WS에서도 손테우를 타면 바로갈 수 있고,센트럴과 로얄 가든도 가깝습니다. 또, 소이/다이아나인, 소이/LK메트로에는 맥주바와 레스토랑, 맛사지숍 등이 많이 있어서 근처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자기 이외의 손님을 방으로 들이는 경우, 다른 호텔보다 연령제한이 엄격한 모양으로, 사람에 따라서는 이점이 불리하게 작용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