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10/8, 314호실에 숙박했습니다.
일단 호텔이 리뉴얼로 공사중이었습니다. 3층이었는데 방 밖으로 발판이 놓여 인부가 창 밖을 왕래하고 있었습니다. 방 변경을 부탁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방은 넓고 청결했습니다. 인테리어는 목공제로 되어 앤티크한 맛이 있습니다. 샤워기에서 물이 가끔 안 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클레임을 걸었더니 좀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더니 어찌어찌 뜨거운 물을 나오게 해 주었습니다. 일부러...10/6~10/8, 314호실에 숙박했습니다.
일단 호텔이 리뉴얼로 공사중이었습니다. 3층이었는데 방 밖으로 발판이 놓여 인부가 창 밖을 왕래하고 있었습니다. 방 변경을 부탁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방은 넓고 청결했습니다. 인테리어는 목공제로 되어 앤티크한 맛이 있습니다. 샤워기에서 물이 가끔 안 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클레임을 걸었더니 좀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더니 어찌어찌 뜨거운 물을 나오게 해 주었습니다. 일부러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좀 해줬으면 좋을 것을..
스텝들은 영어가 서툴렀습니다. 의사소통이 어려워 짜증이 날 때도 있었습니다. 도어맨은 아주 친절했습니다. 외출하려고 할 때마다 같이 도로를 건너서 이쪽의 안전을 신경써 주었습니다.
아침식사는 뷔페였는데 솔직히 맛있다고는 못하겠습니다. 4층 연회장소에서 먹었는데,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세서 추웠습니다. 1층 레스토랑이 공사중이어서 그게 완성되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입지는 좋습니다. 차이나 타운 번화가에 있고, 활기가 넘치는 서민적인 분위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근처에는 저렴하고 맜있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제가 적은대로 좀 단점은 많지만 호텔의 온화한 분위기와 차이나 타운의 활기가 잘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께 추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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