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W호텔에 가 보고 싶었는데, 홍콩의 W는 특히 개성도 있고 좋은 위치에 편리할 것 같아서 이용했습니다. 아주 맘에 들었지요. 예약할 때 사전에 메일로 주고받았는데 (영어) 답변도 빠르고 잘 대응해 줍니다. 프런트의 멋진 스태프들도 모두 웃는 얼굴로 호감 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스태프는 모두 영어가 유창했어요.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로비, 객실 플로어의 엘리베이터 홀, 객실 모두 멋진 분위기에 호텔다워서 맘에 들었습니다.금요일 저녁에 체크인했는데 공항에서 에어포트익스프레스(전차)로 구룡역까지 21분, 이미 영업시간이 끝난 엘레멘츠 쇼핑센터는 호텔과 직결되어 그곳을 통해 호텔로 갔습니다. 문을 닫았어도 밝고, 아주 안전한 분위기였습니다. 여성 혼자가셔도 문제없습니다.로비에서는 클럽에서나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흥겨운 분위기. 객실이 있는 17층까지 올라가면 조용. 객실도 조용해서 쾌적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스펙터큘러 룸을 이용했는데 레인포레스트 샤워라고 하는 천장에 설치된 샤워는 수압이 좋았습니다. 깊이 있는 욕조(텔레비전 부착)는 맘에 쏙 들었죠.침대는 조금 부드러운 편, 시트의 질이 400 정도로 부들부들 촉감이 좋았습니다. 창문에서는 바다가 보였습니다.다른 리뷰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분위기 있는 항구로 반짝거리는 야경은 아니지만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숙박한다면 옥상에 있는 인피니트풀장은 꼭 가봐야 해요. 스케쥴이 바빠서 20분만 이용했는데 풀장은 온수 스파도 있습니다. 밑에는 야경이 펼쳐져 있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조식뷔페도 신선한 주스와 종류 풍부한 빵이 맛있었습니다. 돌아가는 날엔 바로 밑에 있는 구룡역에서 비행기 체크인도 할 수있습니다.짐을 일단 맡기고 공항에는 45분 전까지만 가면 되니까 그 시간까지 빠듯하게 엘레멘츠를 둘러봤습니다.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네요. 홍콩에 가면 다시 이용하고 싶은 곳입니다. 참고로 중심부나 홍콩 섬까지는 택시로 바로 갈 수있고 싸서 자주 이용했습니다. 호텔에서 엘레멘츠를 통해 인접한 리츠칼튼 호텔 옥상(11층) 바는 꼭 가보세요.! 1000엔 정도의 칵테일을 마시며 야경을 만끽했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걸어서 W호텔로 돌아갈 수 있는 점은 마지막 밤의 〆로 최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