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묵었습니다. 호텔 설비는 평범했습니다만, 직원들이 친절해서 항상 곤란한 점은 없는지 물어봐 주곤 하더군요 숙박객들 중에 일본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유럽인에게 인기있는 호텔인 것 같더라구요. 테라스에서 보이는 전망이 아주 좋아, 사람들이 많이 모이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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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묵었습니다. 호텔 설비는 평범했습니다만, 직원들이 친절해서 항상 곤란한 점은 없는지 물어봐 주곤 하더군요 숙박객들 중에 일본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유럽인에게 인기있는 호텔인 것 같더라구요. 테라스에서 보이는 전망이 아주 좋아, 사람들이 많이 모이곤 하더군요.
난방도 욕실 주변도 만족스러웠고, 스텝들도 아주 친절했습니다. 식당은 가장 윗층의 전망이 훌륭한 곳에 있는데, 밤에는 술도 마실 수 있습니다. 심심해서 종업원들에게 놀러 갔더니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써 주어서 아주 즐겁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호텔이라고 되어 있지만 완전 펜션이었습니다. 펜션에는 처음 묵어 봤는데, 딱 요금 정도의 레벨이었습니다.
식사는 평범했고, 방은 중앙 난방시설이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지 추웠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왔다갔다 하는 발소리가 들려서 시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스텝들은 느낌이 좋았고, 아침식사를 먹은 젤 윗층 테라스는 전망이 훌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