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도착하고 나서, 완벽하게 훌륭한 서비스와 직원들을 만났습니다. 우리의 방은 흠잡을 곳없이 훌륭하고, 새로웠습니다. 룸 서비스 식사는 딱 보기에도 훌륭했고, 혀가 아주 행복했습니다. 또한, 꼭 언급하고 싶은 것이 직원들이 너무너무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태풍이 마닐라를 지나 갈 것이란 얘기를 들었죠. 그래서 호텔 주변을 산책하는데, 다이닝 주변이 침수되고 망가진 것을 알게 되었죠.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그리고 방에 와 있을 때 노크와 함께 직원이 짐을 싸서 10분 내로 아랫층으로 내려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놀랐죠. 아침과 낮시간을 지나면서 한번도 어떤 연락(전화나, 직원이 방문하던가)도 없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대피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래층으로 내려가자, 이건 완전히 난장판이었습니다. 아랫층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직원들은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저는 여행중이었고, 7살 이하의 어린이를 3명이나 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불쌍한 아이들은 점심식사도 할 수 없었습니다(마음이 아팠죠). 저는 강하게 말하고 싶은데요,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을 것을 대비해서 좀 더 괜찮은 대피 계획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