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새 호텔이었어요. 공항과 컨벤션 센터에서 가까웠죠. 이 컨벤션 센터의 이름은 대통령이 지어 준 것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위치가 위치인 만큼, 교통 체증과 많은 건물들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곳이었습니다.
한국으로 출장을 가서 3일 동안 이 곳에서 머물렀는데요. 체크인이 굉장히 느렸어요. 그리고 이 호텔계열의 우수 회원도 알아보지 못하더군요. 어떠한 설명도 없이 다른 한국인 직원과 이야기 하는 직원을 보며 기다려야 했었어요. 홀리데이인은 원래 3-4성급 호텔인데, 어떤 기준인지 이 곳은 5성급을 되어 있더군요. 체크인 직원은 호텔 자랑 및 레스토랑, 체육시설, 비즈니스 센터, 그리도 다른 시설에 대해서 일체 설명을 해 주지 않았어요.
방은 깨끗했어요. 현대적인 분위기에 공간도 충분했죠. 전 플래티늄 회원인데도 어떠한 설명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머문 방이 업그레이드를 받은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상당히 높은 회원 레벨인데도 특별한 건 전혀 없었어요. 저도 하나하나 물어가며 시간 낭비를 하고 싶지도 않았고요.
식당은 좋았어요. 음식도 좋았고 메뉴도 좋았습니다. 아침 식사는 더 좋았어요. 이전에 머문 홀리데이인이나 크라운 플라자의 식사보다 더 좋았어요. 하지만 직원 교육이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직원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기 위해 서 있는 건지도 모르는 것 같더군요. 아마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는 호텔이기 때문이라고 믿고 싶어요.
안내 직원에게 주변에 있는 가장 유명한 산에 가는 법을 물어 보았는데요. 이 남자 직원은 상당히 거칠었고, 주변 관광 상품에 대한 지식도 전혀 없더군요. 지하철을 타고 가라는 말만 들었고, 어느 역인지 물어 보아도 직원은 전혀 모르는 눈치였어요. 정말 당황스러울 뿐이었어요.
체크 아웃 역시나 다른 손님이 없는데도 굉장히 오래 걸렸어요. 아침 식사와 저녁 식사비를 청구하지 않았길래 전 영수증을 바로 잡아 달라고 이야기를 했었죠. 만약 청구서를 확인하지 않았더라면 전 바로 호텔을 걸어 나갔을 지도 몰라요. 호텔에서 감사의 편지라도 보내야 할 정도가 아니겠어요? ^^ 하지만, 결국 그들은 청구서를 다시 수정하기 시작했고, 결론은 호텔 요금이 원래 금액보다 더 많이 청구되어 있었어요. 그들은 결제가 완료되었는지 확인하기 전 까지는 환불해 줄 수 없다는 말을 하더군요. 전 은행에서 받은 문자 메시지를 그들에게 보여주었지만, 단지 이 메시지는 우선 승인 과정일 뿐이라는 말만 반복할 뿐이었어요.
직원들은 고객 서비스 훈련 및 손님을 다루는 접대 기술을 좀 더 받을 필요가 있었어요!
다음에 광주에 갈 일이 생기면 이 호텔이 제가 머물렀을 때 보다는 좀 더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이 보였으면 합니다. 하지만, 사실 광주엔 다른 국제적인 체인의 호텔이 너무 부족해 다른 대안 호텔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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