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째 이용. 첫 번째는 산이 있는 곳에 주차장만 보이는 객실로 이번에는 오션뷰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2층이라 창문을 열면 지붕이.. 프런트에 부탁해도 <여행사 경유는 어쩔 수 없다고 내일 아침에 한 번 더 말해보세요> 등 차가운 대응으로 첫판부터 꺾였습니다. 2박밖에 안 하는데 귀찮은 것도 있어서 여기서 포기했습니다. 일본기업이 운영하는 호텔이기도 하고 빈 객실이 있으면 바꿔 줬으면 했는데 말이에요. 이 호텔의 대표할 만한 점은 비치가 바로 가까운 곳에 있다는 점입니다. 로비에서 풀을 통과하면 바로 비치입니다. 혼잡할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풀장도 조용하고 지내기 아주 좋습니다. 1층에는 하겐다즈 카페가 있어서 아침에는 과일이나 카페라테를 방에 갖고 가서 먹었습니다. 아이스도 물론 맛있습니다~ 객실은 특별히 지적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지내기는 좋았는데 옆 객실의 문 여닫는 소리나 샤워, 물소리로 첫날은 좀처럼 잘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해외는 이런 게 보통인가 싶어서 그런가 했습니다. 스태프는 서투른 영어라고 신중하게 들어주는 상냥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