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시 공항으로도 알려진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CDG)은 프랑스에서 가장 큰 국제공항으로서 세계에서 10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이다. 이 공항은 파리의 북동쪽으로 26km에 위치하여 있으며, 에어프랑스와 델타 항공과 XL 항공 프랑스의 허브인 동시에 에어메디터리아니와 이지젯, 그리고 유로에어포스트의 거점도시이기도 하다. 2013년에는 6,200만 명의 승객이 네 개의 활주로와 세 개의 터미널을 갖춘 이 공항을 오갔다. 승객들은 샤를 드 골 공항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도시들을 직항으로 오갈 수 있다. 샤를 드 골 공항의 부대시설은 무료 무선 인터넷, 어린이 놀이 구역, 은행, ATM, 환전소, 식당, 면세점 및 소매점, 음악 라운지, 기도실과 스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