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이브클럽을 다녀왔습니다. 추오센 시모키타자와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shelter. 2016년9월15일인지 16일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Koncos라는 일본 3인밴드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도착시간은 8시. 쉘터앞 블랙보드에 그날 공연을 적어 놓더라구요. 8시에 가니 디제이 한명이 음악틀고 사람들 몇 보이지 않던것이 9시가 되어갈 즈음부터 일본 동네 젊은이들은 다 오는것 같더군요. 클럽이 꽉찼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흥이 오르니 밴드멤버가 관객을 향해 다이빙도 하고, 관객들도 손흘들며 점프하다가 자기들 끼리 신나서 사람 들어서 멀이위에서 돌리기를 여러번 완전 신나더군요. 단점은 노래는 신나는데 일본말을 못해서 사람 많은곳에서 그냥 혼자 즐기다 왔네요 한번 경험해보세요.

케소쿠 밴드(Kessoku Band)가 여기서 아주 좋은 공연을 펼쳤습니다! "Distortion! "을 연주할 때 머리를 너무 세게 세게 부딪혀서 아프기 시작했어요! 10 / 10 여기에 다시 올 것이다 - 보키 더 락(Bocchi the Rock)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