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도심에 있는 조용한 공원입니다, 공원이 큰 호수를 둘러싸고 있으며 중앙에 길쭉한 섬이 반을 가르고 있고 그 위에 다리와 산책로가 놓여있는 특이한 형태입니다 러닝이나 조깅을 하며 호수 근처를 한 바퀴 돌거나 커피 한 잔 사놓고 물멍하기 참 좋을 거 같았습니다

예전에는 하카타만으로 이어지는 습지였는데, 후쿠오카성 축성 당시에 이 습지를 성벽 서쪽의 천연 해자로 사용함에 따라 오호리(큰 해자)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오호리 공원의 대부분은 연못이며, 주위에 산책로, 어린이 놀이동산 등을 배치하여 후쿠오카 시민의 산책과 조깅, 휴식장소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