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장한지 얼마안되어 깨끗함, 각 풀의 물 상태도 비교적 깨끗해서 좋았음. 특히 파도 풀이 있어서 진짜 바다처럼 놀 수 있었습니다!~ 딸은 조금 무서워 함 (구명 조끼 필수), 유스풀 온도가 조금 낮아서 춥게 느껴졌으나 오후 부터 온수가 조금 더 공급된 느낌~. 풀장에서 바로 취식 가능한 스넥바가 있는데, 떡볶이 양도 많고 맛도 좋음, 대부분 이런 곳은 맛은 기대 안하는데 동네 떡볶이보다 훨 맛있음 ^^ . 점심은 시설 내 식당 코너에서먹었는데 직원들의 주문에 착오가 조금 있었으나, 돈가스는 맛있어요~. 탈의실 내부도 자주 청소 해주시고 친정하세요~. 다만 처음 발권창구에서 무인 발권기 (사전 예약자)가 안되서 줄서서 다시 한건 불편했습니다.

너무 넓지 않은 면적에 파도풀, 유수풀, 슬라이드, 안마풀, 노천탕 모두 갖춘 곳. 아이들과 즐기기 적당하다. 슬라이드는 extreme을 즐기는 분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지만 초등학생 정도에게는 적당한 듯. 카라반 숙박비에 워터파크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가성비도 괜찮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