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가 많은 사람들이 유배를 왔던 곳 중에 하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박물관 입니다. 형벌 중에 하나였던 유배와 다른 형벌 알 수 있었고, 다른 유배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구운몽을 썼던 서포 김만중선생도 남해로 유배를 왔었고, 다른 학자를 들도 남해로 유배와서 여러 글을 남겼지만, 한문이라 김만중 선생이 한글로 적은 구운몽보다는 못 한 듯 했습니다.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우비입고 안개비 내리는날 산책을 했어요. 유배문학관이 남해읍을 지나갈때마다 보여서 한번 차를 세워 보았답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크고 유배문학관을 들어가지 않더라고 문학관주변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서 조각도 많고 볼것도 많아서 아이들하고 가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