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도 너무좋고 카라반이나 야영장 있는줄 몰랐는데 저번에 놀러가서 너무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근데 차가 전기차라 야영장에 충전기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ㅠㅠ 주차장이 넓어서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조금 당황했습니다 ~ 그래도 피톤치드 맞으며 자연안에 있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

횡성에서 집에 오는 길에 잠시 들른 금대계곡, 계곡 입구에 있는 식당을 지나다 보면 우측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그쪽에 주차하고, 조금 더 올라가 작은 다리를 건너 계곡 아래로 내려올 수 있었음. 물이 정말 깨끗하고, 시원하고, 자연 그대로 살아 있음. 치어들 정말 많고, 큰 물고기도 있으나, 잡기는 어려움. 개구리, 잠자리, 나비 너무 많아서 어린 애들이 좋아하고, 물도 깊은 깊은 곳은 수심 1m 정도, 낮은 곳은 어른 무릎 정도라 어린 애들 튜브 타기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