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시작되는 반나절 지프투어를 하면 이곳에서 10~20분 정도 머물게 됩니다. 도로가에서 배들만 한가로이 떠있는 어촌풍경을 내려다 보고, 계단을 내려가 <까이뭄>이라는 독특한 둥근 배를 구경하면서 바닷가를 잠시 거닐면 가이드가 이동하자고 재촉을 합니다. 재빨리 사진 한장 찍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섭니다. 오후투어를 하면 무이네 어촌마을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없으니 아침 이른시각에 이 곳을 투어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찾을 것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