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다이빙샵이예요. 저는 instructors 중에 Carolina 그리고 예삐와 함께 2 tank diving 했습니다. 우선 다이빙샵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고 전문적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안전에 대해서 철저하게 잘 모니터링 해주고, 아기마냥 어화둥둥 잘 챙겨줍니다. 다이빙 할 때 별도 비용 차지도 없이 사진도 여러장 찍어서 보내주었는데, 저는 메일 확인을 안하고 있다가 파일 다운로드 기한이 지나버렸네요 ㅠㅠ 여튼 제 일정이나 제가 가고 싶어하는 사이트에 최대한 맞춰서 가주려고 노력하고 또 다이빙 하는 손님들 한 명 한 명 잘 챙겨줍니다. 역시 쿠라사오는 사랑입니다. 아참, 쿠라사오가 다들 그렇지만 여기 다이빙샵도 영어와 스페인어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아아 가장 중요한 다이빙사이트 정보: Marie Pampoen랑 Double reef 갔는데 둘 다 작고 이쁜 물고기들도 많고 바닷속 풍경도 이쁩니다. 낮잠 자는 거북이도 봤어요! 낮잠 자는 거북이 뿐만 아니라 그냥 거북이들이 엄청 많았어요. 그리고 Double reef는 꼭 강사님이나 현지 다이빙 사정 잘 아는 사람과 가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