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가를 사이에 두고 쁘띠팔레와 마주보고 있는 이 건물은, 파리 만국 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곳 입니다. 당시 프랑스의 발전된 산업과 기술력, 예술성을 보여주고자 지붕을 높이 43m의 유리 돔으로 지어버렸죠. 덕분에 상당히 웅장하고 화려한 외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리의 대표적인 전시관이기도 하고, 파리 컬렉션을 하는 시즌에는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가 자주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평소에는 프로그램에 따라 각종 전시회를 하니,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전시회 일정을 체크하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