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같은걸 본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너무너무 정교하고 잘 만든 아트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으로 잘 만들어놔서 사진을 오조오억장 찍었어요 ㅋㅋ 조명을 낮과 밤이 바뀌는 것처럼 변화를 주어서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고, 진짜 깨알같은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요소들도 있어요. 진짜 디테일에 엄청 감탄만 하다 나왔습니다. 세시간은 있었던 것 같은데 함부르크에 갔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마리엔 광장에는 볼거리가 많다. 특히 시계탑에서 연출하는 쇼는 아주 신기했다. 이 광장을 중심으로 많은 교회가 있고 이 교회들이 실제로 주말이면 모두 예배를 진행하고 있었다.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는 것이 자유 여행의 최고 장점인 것같다. 큰 길에서 마리엔 광장까지 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볼거리도 너무 좋다. 한번 시간을 내어서 어슬렁 어슬렁 걸으면서 구경을 해 보자.
대성당 첨탐을 올라갔는데요 꼭 올라가 보세요 퀼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재미와 왠지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물론 힘은 제법 듭니다 지하부터 계단으로 계속 오르고 오르는데요 전 혼자서 올랐는데요 혼자보고 내려오니 아내에게 혼자만 봐서 미안하더군요 성당에 다녀와서 근처 학센이 유명한 식당을 다녀 왔는데요 잠깐 스치듯 지나가는 퀼른을 느끼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롤러코스터가 많고, 나라별 테마로 꾸며져있어서 아기자기하며 보는재미 타는재미 모두 가지고있는 놀이공원. 일단 이번년도까지는 하루 자유이용권이 49.50유로이니.... 가격대비 가성비 정말 좋음. 독일 놀러오면 꼭 함한번 가봐야할듯. 재미있는거 정말많음. 롤러코스터 사랑합니다. 역시 땅덩어리가 커서 롤러코스터도 크니 기구가 큰만큼 열차도 길고 많고? ㅋㅋ 일단 회전률이 빠르고 최장대기시간이 30분이고 보통 10~15분... 1번째줄에 앉을 줄과 2번쨰부터 끝라인에 앉을 대기 줄이 다르기에 원하는곳으로 가면됩니다. 롤러코스터를 사랑한다면 1번 아닙니까?
메소포타미아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꼭 가봐야할 장소. 공사중이고 오래된 박물관이라 관람하기에 쾌적한 환경은 아니지만 이슈타르의문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었어요! 한시간 넘게 이슈타르의 문만 감상하고 반나절 관람하다 왔습니다:) 알레포의 방도 보시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원래 차에 관심이 많아서 얼마나 많은 차가 전시되어 있을까, 멋있는 차가 얼마나 있을까, 차 구경만 목적으로 하고 갔었는데 회사 설립, 엔진의 발달, 사회적인 파급력, 기술 설명들도 매우 잘 되어있어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정말 유익했고 재밌었습니다. 각 테마에 맞게 차량이 전시된 것도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동선이 조금 헷갈리고,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오디오서비스에 중국어 일본어 영어 독일어 등은 잘 되어 있지만 한국어는 없습니다.
뮌헨에서 렌트하여 방문할 만 합니다. 퓌센으로 가까와질수록 주변 경치가 환상적이네요. 루드비히 2세의 예술성과 비참한 최후때문에 노이슈반스타인성이 더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답니다. 궁전 내에 기념품샵을 거치면 간단히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마리엔 다리에 사람들이 너무 몰려 출렁거려 살짝 무섭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뮌헨 님펜부르크궁전 입장 전 메어타게스 티켓을 구입하여 노이슈반스타인 성에 무료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