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로, 부치리아, 카포 세 시장은 팔레르모 여행자라면 꼭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각 시장마다 특색이 있지만 발라로는 눈요기 하기에 제일 좋구요, 군데군데 맛있는 음식점도 있습니다. 부치리아는 목/금/토 밤이 되면 좌판을 벌였던 곳이 야시장으로 변하면서 노천 클럽처럼 변해요. 처음 보는 사람들과 노상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과 주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포 시장은 아침 일찍 가시는 것이 좋구요, 기념품 사기에 좋습니다.
시칠리아의 특산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어요.
발라로는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카포는 기념품 구입, 부치리아는 야시장을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