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프라 안젤리코의 프레스코를 보기 위해 방문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프레스코를 넘어서서 공간의 포근함과 산뜻함 그리고 햇살을 그윽하게 담아내고 있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로마와 피렌체를 각 열흘씩 20일간 여행을 하였는데요, 방문했던 곳들 중, one of the best 였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는 있지만, 이곳은 글로써 설명을 드리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쯤에서 리뷰를 마칩니다. 아참, 이곳에는 가급적 햇살이 맑은 날에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