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당은 잘 알려지지 않아 방문객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유명해지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내부가 정말 화려하고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많은 조각들이 있었고 높고 긴 천장은 웅장함을 더했습니다. 다른 성당에 비해 관리가 잘 된건지 찾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각, 동상, 그림이 매우 깔끔한 상태로 보존되고 있었습니다.
외관이 전혀 성당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평범한 건물이어서 찾아가는게 조금 어려웠습니다. 구시가지 광장과 화약탑 사이에 위치해 있으니 큰길에서 조금만 벗어나 이 성당에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입장 가능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니 미리 시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