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재즈 라이브를 즐기면서 동시에 위스키와 시가를 피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정도면 세상의 꽤 괜찮은 호사가 모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위스키에 집중을 하는 곳은 크게 아니다보니 구비하고 있는 위스키의 종류가 썩 많거나 괜찮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마실만한 건 충분히 있어요.
칵테일은 시키지 않는 편이 낫고, 터키쉬 커피가 의외로 괜찮습니다.
웬만큼 유명한 시가는 구비를 하고 있으니 피울 수 있고, 레어한 시가는 딱히 구비해놓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직원이 그다지 친절하지 않아요. 당신이 이곳을 방문한다면 간혹 기분 나쁘게 느낄 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