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인근의 시중심가의 시장으로 1905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설 상설시장이다. 직물, 의류와 같은 부분으로 발달한 곳이었지만 근래 들어 먹는 문화의 장소로 정착 중인 곳으로 먹자골목이 모인 부분이 있으며 그곳에 관광객들이 모인다. 빈대떡, 김밥 등이 유명한 곳으로 수많은 음식점들이 성업 중인 곳이다.
과거에는 옆동네였지만 현재는 이사를 가며 다소 멀어졌어도 가끔씩 가족이 수산물을 장보는 일로 찾는 곳이다. 물론 지금의 시장은 옛 시장을 철거하고 새롭게 바뀐 곳으로, 다양한 수산물들을 판매하는 곳 외에 회와 같은 여러 음식점들도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집에서 요리를 하므로 여기서 먹는 일은 개인적으로는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