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어떻게 만드는지 배우고 싶나요? 그렇다면 코리아 푸드 컬쳐 아카데미에서 약간의 시간을 보낼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한국 대통령이 가는 청와대 근처에 있는데 자하문로와 신교동 모퉁이에 있는, 전혀 아카데미처럼 보이지 않는 빌딩의 5층에 있습니다. 간판이 눈에 띄지 않고 한국어로 써있습니다.
저는 한 명을 위한 개인요리강습을 예약했고 요리학원을 이끄는 엘리와 오전에 몇 안 되는 쉐프 중의 하나인 제이와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두 가지 요리를 선택했는데 첫번째는 야채 크레페로 전통적인 한국 궁중음식인 구절판과 한국식 닭고기 누들 볶음요리인 닭갈비였습니다. 강습은 제이나 엘리가 제 옆에서 요리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둘 다 아주 정보를 많이 제공해 주었고, 보기에는 명백하지만 한국인이 아닌 사람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한국의 음식 준비, 양념, 요리법에 대한 요령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음식을 만들고 접시에 올려 놓은 다음, 우리는 사진 찍는 시간을 잠깐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남은 음식을 집에 가져 가도록 음식용기도 제공되었습니다.
제가 강습을 받는 동안에 일본 여성들을 위한 요리 강습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부엌의 또 한편에서는 고급스런 연회가 영화제작을 위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 아카데미가 제작되었던 한국 드라마의 음식 세팅을 제공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개인 강습은 두 가지 요리에 7만원이고 혼자 받았기 때문에 추가로 1만원을 냈습니다. 강습은 대체로 두 가지 레벨로 제공되는데, 재밌는 강습 혹은 더 많이 배우고자 하는 좀 더 진지한 아마추어를 위한 강습입니다. 영어로 가르쳐 주는 강습 시간을 체크하거나 개인 강습을 원한다면 아카데미에 연락해 보세요. 웹사이트 www.koreanrecipes.co.kr에 있는 방대한 메뉴에서 당신이 원하는 요리를 골라야 합니다. 하지만 거기에 없는 요리도 협상하면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화번호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잘못된 번호입니다. 그러니 잘못된 번호라면 다른 번호로 걸어보거나 이메일로 엘리에게 연락해 보세요.
이것이 최근에 여행한 서울의 하이라이트였고 다음에는 한국 스프의 비결을 배우러 다시 가려고 합니다.
아! 선택한 코스를 마쳤다는 증명서와 관련된 요리의 레시피 카피도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