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콕토베 공원이 중복표시되어 있군...
마치 서울의 남산 같은 그런 느낌의 공원이다. 산 꼭대기에 있는 공원으로 수많은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론 롯데월드같은 놀이공원 수준은 아니고... 어린이 대공원 정도...
여기 현지인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고...
저녁에 왔었는데, 조명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어두운 곳이 제법 있었음... 뭐랄까 아파트 길목에 가로등 딱 하나 있는 느낌.
여기는 데이트 장소로 많이 선호되는 느낌. 놀이 시설 중에 바이킹 같은 배 왔다갔다하는 거 탔었는데, 아니 이게 매니저 마음이라고 그리고 손님이 없었는지 너무 오래 굴리던데... 한 5분 이상 되고 나니 너무 힘들더라고... 그래서 난리 났었다. 머리 어지럽고 제발 그만해달라고... '돈' 줄테니 그만해주세라고 하는 지경까지... ㅋㅋㅋ 기억에 남는 추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