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가족여행으로 아케하, 호테루 두 곳에서 2박을 하였습니다. 좋은 점 1. 조식과 가이세키 정식이 맛있습니다. 다른 유후인 료칸에도 묵은 적이 있었는데, 너무 짜서 힘들었는데, 이 곳은 입맛에 맞았습니다. 다만, 저녁 야키니꾸 정식은 너무 연기가 많이 나서 조금 정신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제 디저트는 정말 최고입니다. 2. 첫날은 유후인역에서 전화를 하고 송영서비스를 받았고, 다음날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택시도 못잡고 유후인역에서 혹시나 하고 전화를 드려봤는데, 흔쾌히 픽업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날 버스터미널로 드랍도 해주셨습니다. 3. 객실내 온천도 좋았고, 가족 노천 온천은 조금은 좁았지만, 좋았습니다. 4. 큰 수건은 1박당 1인 1개를 주시는 것 같았으나, 부족하여 더 달라고 요청하니 가져다 주셨습니다. 5. 긴린코 호수와 유노츠보 거리가 다 가까워서 다니기도 편했습니다. 부족한 점 1. 다른 모든 것은 만족하였으나, 너무 료칸 방이 추웠습니다. 저희가 매우 추운 날에 묵은 탓도 있겠지만, 석유히터를 강하게 틀어놓으면, 냄새가 나고, 약하게 틀어놓으면 추워서 자는 데 조금 불편한 가족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매우 만족한 료칸이었습니다.
료칸 자체는 너무 좋았어요. 다만 아기 데려오시는한국분들 아기 케어 안되면 데려오지 맙시다 ㅠㅜ 식사처에서 애기가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애기 유튜브 큰소리로 틀어놔서 진짜 시끄러웠어요 디저트 먹는곳에서도 애기가 너무시끄러웠어요 ㅠㅠ 다들 힐링하러 가는곳에 애 방목하지 말아주세요
수건 얘기가 많은데 제가 갔을때는 1인당 대형수건, 일반수건, 얼굴수건이 제공되어 충분했습니다. 가족탕은 쓰기 충분히 좋았습니다. 석식, 조식 모두 만족했고 특히 디저트로 나오는 샤벳은 정말 맛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로손이 영업 중지 중이라 저녁에 편의점을 가려면 10분이상 걸어야 합니다(세븐일레븐)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1월 말, 아주 추운날 2박 3일 숙박했는데요. 방은 사쿠라(3호). 음식은 매우 만족스럽고, 객실 내 있는 온천도 아주 좋았습니다.(개미들이 탕 가장자리에 몇 마리 보이긴 하더군요. 그래도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다들 수건 얘기를 하던데, 여기서 매일 지급하는 큰 수건 하나로도 별로 불편은 없었습니다. 특히 밤에 잘때 널어두면 가습에도 좋더군요. 문제는 옛날 집이라 단열이 안되어 조금 춥다는 겁니다. 실내에서 입을 수 있는 얇은 패딩 하나 준비해가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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