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중심가에서 도보로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남자/여자 층이 따로 구분되어 있었고, 개인 라커에 짐을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캡슐 내에서는 블라인드만 내릴 수 있었고 따로 잠금 장치는 없었어요. 샤워 시설이 아주 깔끔했고 샤워실 앞에 칫솔/치약 등 1회용품이 넉넉히 비치되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혼자 도쿄를 여행하기에 아주 적합한 숙소였습니다.
혼자서 긴자에 들를 일이 있을 때 이용한 곳입니다. 가격은 기본룸 3,500엔 이었으며, 잠자기 위한 공간 자체는 거의 동일하나 방 안에 몇 개의 침실이 있는지와 티비가 있고 없고가 차이 납니다. 37명과 119명의 차이라서 사람이 많을 때는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일본의 특성과 손님을 적절히 분산시켜서 전혀 소란스러움 없이 잘 잘 수 있었습니다. 시설 깔끔하고 긴자 바로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걸어서 주요 지점까지 10분 내로 갈 수 있었습니다. 가기전엔 어떠한 곳인지 걱정이 많았지만 전혀 으슥하지 않은 공간이어서 여성이 이용 하기에도 좋아보였고 여성분들도 공용 휴식공간에서 간간이 보였습니다. 체크 아웃하고서 짐을 잠깐 맡길 수도 있었고 맡기면 짐을 잠그고 열쇠를 주어서 직원이 교대해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히가시 긴자 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3번 또는 4번정도의 출구에서 호텔방향으로 일직선으로 가다가 복잡한 육교가 나오는 사거리를 만나면 바로 오른편에 위치해서 찾기 어렵지는 않음. 1층에 로손이 위치해 있어서 좋고, 11시까지 오픈하는 족탕도 자리함. 여성층이 따로 마련되어있는 캡슐호텔이고, 샤워실이 화장실처럼 잠금장치가 되어있는 등 깔끔하게 이용하기 좋음. 수건, 잠옷, 칫솔, 빗, 면도기 등은 모두 준비해줌. 헤어드라이기가 마련된 파우더룸과 흡연실도 있음. 짐을 라커에 보관할 수 있는 점은 좋으나, 결국 잠을 자는 캡슐에는 보안시설이 전혀 없기 때문에 보안과 소음에 취약하지만, 긴자에서 3~4천엔 대의 가격에 잘 수 있음. 다만 여름에는 캡슐 내부에 에어컨이 없고 공기 순환 팬만 있어서 더위를 많이 타면 캡슐 입구의 발 조차 치지 못할 수 있음. (복도는 시원함) 실내에 음료/주류 자판기가 있으며 라운지에서 음식을 먹을수 있음. 전자레인지/보온병도 구비.
캡슐 호텔은 처음이라 망설였지만 긴자에 숙소를 잡기 위해 이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실내 시설과 청소 상태는 깔끔하고 청결하게 유지되어 좋았으나, 역시 첫 이용이라 그런지 호텔 내에서 수건-갈아입을 옷-화장품-물-메모도구 등 자잘한 짐을 가지고 계속 락커-샤워실-취침실-휴게실 이렇게 복도를 계속 왔다갔다 혼자 뺑뺑이 돌고 다녔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긴자에서 이 비용으로 잘 수 있다는 것 말고는 아무런 장점이 없습니다. 와이파이가 그나마 잘 잡혀서 밤새 휴게실에서 죽치고 있었네요. 한번 경험삼아 가실것 아니면 다른 비지니스 호텔로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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