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플라워호텔은 유난히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시댁이 원주라. 다녀오면 청량리역에서 내려 여기서 하룻밤 자고 서울 여행 하고 들어가는데, 동대문도 가까운 편이고...너무 좋습니다!
베니키아 홈피 같은곳에서 임박특가 등 잘 잡으시면 4명이 스위트에서 7만원정도에 묵을수 있습니다. 위치는 좀 걸어야하지만 청량리역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청량리에서 회기쪽 방향으로 10분정도 걸의셔야 합니다. 서울성심병원 지나서 50미터정도 가시면 나옵니다. 청량리 열린약국 있는 건물입니다. 방도 깨끗한 편입니다. 단 사이즈가 좁습니다. 침대가 방을 거의 대부분 점유하고 있습니다. 보통 있는 의자가 있는 탁자나 테이블이 없어서 조금 불편합니다. 욕실은 비교적 여유있습니다. 욕조도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죠... 주변에 머 편의시설은 별로 없구요....
가격대비 저렴하고 깔끔한 호텔이였습니다. 버스 정거장과 1분 정도의 거리와, 청량리역이 가깝습니다.
스태프들이 친절하고 다정했습니다. 영어 또한 잘 구사했습니다. 그들에게 묻는다면 관광하기 좋은 곳을 알려 줄 겁니다. 로비에 무선 인터넷이 되지만 방에서는 잡히지 않아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역 근처에 있는 편리한 위치입니다.
청량리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하철 역에서 어느 곳으로든 이동이 편리합니다). 교통 체증에 따라 8천원에서 14000원 정도 택시비가 나옵니다. 명동/창덕궁에서 모범택시를 타고 돌아올 때는 더 비쌉니다. 우리는 4인 가족이었는데 두명의 아이 (7살, 10살)들이 함께 했습니다. 방들은 아주 깨끗했고 샤워가운과 슬리퍼, 냉장고와 물이 제공되었습니다. 티백과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방은 풀사이즈 침대 하나와 트윈 침대 두개가 있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의 서비스를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필요한 모든 것들을 방에 있는 컴퓨터로 인터넷을 검색 해 찾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욕실 욕조에 샤워 커텐이 없어서 샤워할 때 조금 불편했던 것 입니다. 아침 식사는 근처 뚜레쥬르에서 맛있는 라떼와 (2800원- 시내에서 가장 싼 가격 이었던 것 같습니다) 갓 구워진 빵들을 천원 안팎에서 사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니저가 영어를 할 수 있어 빵들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한글과 불어가 섞인 듯 하더군요. 위치가 너무 편리해 낮은 가격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고 장기적으로 아파트를 렌트할 것이 아니라면 이 곳이 최적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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