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이어 두번째 방문입니다. 첫날 저녁은 따뜻하게 물에서 1시간정도 잘 놀았습니다. 두번째날 오전에 물에 한번 더 들어갔다가 체크아웃하려고 했습니다. 전날은 어두워서 잘 몰랐는데, 물 색이 좀 누렇게 보입니다. 물에 들어가서 아이랑 있는데, 뭔가 물에 둘둥 떠 있는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머리카락이야 그럴수있는데, 장롱 밑에 있음직한 먼지덩어리들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손으로 몇번 건졌는데 그렇게 해결될 양이 아니라서 물에서 나와 직원을 불렀습니다. 직원분이 오셔서, 물에 먼지같은 이물이 많은데 원래 이런 건지 물었습니다. 어제 스파를 이용하셨다면 그래서 그런것 같다고 하시는데, 사람 몸에서 그런 먼지가 그렇게 많이 나오긴 쉽지 않습니다. 청소기 집진통을 비운것같은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물 색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그 분께서 먼저 물을 보고 혹시 입욕제를 사용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입욕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 분이 보시기에도 물 색이 이상했나봅니다. 호텔에서는 매일 물을 갈고 욕조 청소를 한다고 하십니다. 뭐 지침은 그런지 모르겠지만 실무차원에서는 절대 그렇게 청소가 되지는 않고있는 듯 보입니다. 아이를 이런 물에 들어가게했다는게 너무 속상했고 1박의 휴가 기분이 아주 나빴습니다. 다시 갈일은 없겠고, 참 더러운 물에서 돈 날렸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여행으로 묵은 호텔. 1년에 한두번 모일 때마다 이 호텔에 투숙을 함. 깔끔하고 아늑함. 위치도 아주 좋음. 언제든 방문해도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호텔!
마포에 볼 일이 있어서 머물었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와인 무제한 뷔페도 이용했는데 투숙객 할인을 받았네요. 역시 아주 맛있는 저녁이었어요. 언제든 기회가 있으면 재방문할 거예요.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입지 조건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생각해요. 서울에 머물어야 한다면 괜찮은 호텔이라 생각합니다. 단, 객실 고객이 입실전에 제대로 준비를 해준다면 ....
프론트 직원의 친절이 맘에 들었다 . 공항으로의 접근성도 좋았으며, 객실의 청결도가 아주 좋았다 .다음에 서울에 방문 할 일 있으면 다시 이호텔을 이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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