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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1박 세계 불꽃 축제를 편하게 보려고 급하게 예약했던 호텔이었습니다. 임박한 날짜라 호텔검색 사이트에는 방이 없어 호에 직접 전화예약했는데 운이 좋게 4인 투숙 가능한 방이 하나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훨씬 비쌌지만...
조식 비용은 거의 공짜나 다름없어 포함했는데...다음에 가면 그냥 조식 제외로 하겠어요 ㅎㅎ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불꽃놀이 하는날은 오후에 여의도 차량통제) 주차 해주셨고, 체크인 시 야광봉과 핫팩 선물 받았습니다. 더블베드 두개 있는 방이라 아이둘과 지내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추가 체크인 전에 건너편 국회앞마당과 도서관 구경 했구요, 방에서 쉬다가 다섯시쯤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엄청 중요! 한강 가면 화장실 쓸 생각을 하지마세요!!! 인파에 밀려 한시간 남짓만에 63빌딩 앞에 도착해서 엄청난 인파와 불꽃놀이 감상 후 숙소 돌아와 쉴수 있어 좋았습니다. 불꽃놀이 현장보다는 떨어져 있어 불편할수 있지만 조용하게 보내기에 나쁘지 않은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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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날짜: 2019년 9월여행 유형: 가족과 여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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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1박 하였는데 국회의사당역이 가까워서 접근성은 좋음 여의도 오피스가에 있어서 밤이 되면 스산할 정도의 한산한 감은 있지만 주변에 음식점도 있고 나쁘지 않음..그런데 타올,가운등..세탁이 제대로 안된것인지 지저분..;;ㅠ 호텔 자체가 모텔에 가까운 느낌이라 타올에 낀 머리카락이나 얼룩들이..상당히 거슬림...그냥저냥 딱..어쩌다 하루묵기엔 편한 가격만큼인 곳...다음데 다시 재방문 의사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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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날짜: 2019년 3월
장소
청결도
서비스
여행 유형: 친구와 여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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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선기간에 이틀밤을 묵었습니다. 바로 옆 건물이 이명박 대통령의 집무실이었기 때문에 경비가 굉장히 삼엄햇습니다. 개표를 할 때는 꽤 시끄러웠습니다만, 역사의 일부가 된다는데 이 정도 쯤이야 뭐 어떻겠습니까. 전반적으로 꽤 만족스러웠지만, 낮에는 관광으로 바빠 밤에만 호텔에 있었기 때문에 딱히 뭐라 할말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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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호텔의 8층에 있는 더블룸에서 이틀밤을 묵었습니다. 방에는 큰 욕실이 딸려 있었지요. 비록 겨울이었지만 에어컨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KBS방송국에서 걸어서 약 15-20분 거리였습니다. 만약 운이 좋다면 연예인들을 만날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식사또한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밤 10시 이후에는 세븐일레븐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근처에 마땅히 쇼핑할 만한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멋진 도시야경을 보기위해 호텔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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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호텔은 욕조가 없거나 비품이 놓여 있지 않은 곳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곳은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욕실에는 Whirl Bath(제트 배스)와 스팀 사우나가 있었고, 칫솔, 면도기는 물론 애프터 셰이브 로션, 헤어 젤 등 일본의 비즈니스 호텔보다 다양했습니다. 놓여 있지 않은 것은 유카타와 면봉 정도입니다. 그 외에 텔레비전, DVD, 에어컨, 컴퓨터(인터넷 접속 가능)등도 있습니다. 객실 창문은 작지만 조명은 일본 호텔보다 밝습니다. 컴퓨터 OS는 Windows XP의 한국어 버전이었습니다. 당연히 일본어 입력은 할 수 없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 일본어 표시는 가능합니다. 그곳에 표시되는 일본어를 복사해서 google 등에서 검색할 수 있지만, 조작하기 위한 메뉴가 한글이므로 쇼트컷 키 일람 등을 준비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뷔페 형식의 아침 식사도 있었는데, 맛은 중의 상 정도? 특별한 불만은 없습니다. 공항에서 지하철 교통편도 좋아서 김포공항에서 환승 없이 1,100원, 승차시간은 25분 정도입니다. 인천공항에서는 3,500원, 승차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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