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0:15분에 정전 23:50 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음 정전이 됐을 때 일괄로 안내가 나왔어야 하는데 없음 내려가서 확인해보니 로비에 투숙객들 기다리고 있음 당연히 불, 티비, 충전 뭐 아무것도 안됨 언제 해결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환불은 가능하나, 환불 후 다른 호텔로 가는 것에 대한 비용은 개인 부담 저녁 시간에 대부분 술도 한잔 했을텐데, 운전을 해서 호텔을 이동을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대리비용은 부담 해주겠다고 함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더 작은 방에 더 안 좋은 호텔로 옮기고 싶지 않아서 그냥 있을테니 환불 요구 그것은 현재 대답해 줄수 없다고 함 이미 20%는 체크아웃을 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해결이 되겠지 하고 기다린 사람들은 뭐가 되는건지..? 씻고 잠이나 자려고 온수 나오는지 확인 했는데 온수 나온다고 대답함 씻으러 들어갔더니 온수 안나옴. 얼어죽을뻔 함. 23:42 안내방송 나옴. 온수 안나오고 물 사용할 경우 녹물이 나올수도 있다고 함.( 그러면 23:30분에 씻은 나는 녹물로 씻은건가..? 휴) 지금부터 약 1시간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될 예정이라는데 지켜볼 생각임. 메리어트 여러번 투숙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임. 참으려고 했는데 (녹물이었을지도 모르는) 찬물로 씻어서 리뷰는 남겨야겠음. 저녁먹다 이게 무슨 재난 훈련인지 모르겠음. 환불 꼭 해주길 바람.
룸은 레지던스 스타일이라 괜찮았음. 대부분 거실과 주방이 딸려 있는 구조라, 넉넉한 공간감. 다만 14층까지만 호텔로 운영되고 있기에, 경치 좋은 뷰를 기대하기엔 부족함. 수영장은 꽤 괜찮았으나, 겨울에 아이들 데리고 수영하기엔 다소 수온이 낮은듯. 평상시엔 그곳 수영장 회원들도 쓰기에...마냥 아이들이 거기서 놀기에도 눈칫밥. 조식은 규모 대비 알찼으나, 뭔가 끝맛이 부족한 느낌. 예약 사이트에서는 48개월 이상부터 돈을 받는다고 안내돼 있는데, 현장에 가니 36개월부터라고 함. 여타저타해서 현장에선 안 받더니만, 체크아웃할 때 어떤 방식으로든 아이 1명의 요금을 더 받아감. 좀....전체적으로...좀....호텔 서비스를 기대하시면 안될 듯.
객실이나 뷰는 그럭저럭인데 수영장이 키즈풀은 얕고 따뜻해서 좋더라구요. 자쿠지가 규모가 커서 따뜻한 자쿠지에서 아이들 놀기도 하고, 사우나 시설도 작게나마 있어서 잠깐씩 몸 녹이며 놀기 좋았습니다.
1월12일 체크인하자마자 객실로 올라와서 아이가 맨발로 걸어다니다 작은 백색시멘트 덩어리가 있어 프론트로 전화를 걸어 하우스키퍼분이 오셔서 청소기를 다시한번 돌려주셨습니다. 하우스키퍼분도 흙같은 덩어리가 무엇인지는 모르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수영장에서 돌아온뒤 욕조에 물을받아 아이를 씻긴후 수영복을 잠시 욕조에 넣어놨다 건지고 물을 빼니 욕조에 미세한까만가루가 많이 남아있어 수영장물이나 수영복이 이상한가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튿날아침 욕조에 물을받아 아이를 씻기고 체크아웃을 하려고 또다시 물을받으니 까만가루가 또다시 보여 물을 빼고 다시 받기를 세번이나 반복하였으나 까만가루는 계속 출수되어 가라앉았습니다. 미세한가루뿐만 아니라 손으로 뭉개질정도로 조금큰덩어리도 있었습니다. 프론트에 전화걸어 시설팀에서 와서 확인하였으나 수압이 세게 틀경우 수도관에 있는 무언가가 같이 출수되는 현상이라고 하시더군요 결국에 이물질이라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런물을 받아 아이를 씻겻던거지요. 남편생일이라 큰맘먹고 간 호텔에서 체크아웃시간이 되기도 전에 아이를 씻기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처음 프론트에 전화를 걸었더니 사우나에가서 씻으라고 하더군요 아이는 사우나 입장불가지 않냐고 되물었더니 다른객실로 옮겨서 아이를 씻기라고 하셨습니다. 다른객실의 물은 깨끗하리란 보장도 없고 직원들의 첫응대가 불쾌하여 거절하였습니다. 잠시후 1층에서 직원분이 올라와 쿠키와 음료몇병을 건네시면서 다음번에 오시면 업그레이드를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세상에 한두푼도 아닌 호텔물에서 무엇인지도 모르는 까만가루가 계속 나오는데 그호텔에 비싼돈을 주고 다시 올일이 있을까요? 상식밖의 서비스를 뒤로하고 체크아웃하였습니다. 나름 특급호텔을 많이 다녀봤지만 이런일과 이런서비스는 처음입니다. 더군다나 이런 레지던스호텔에서 장기투숙하는 고객들도 많을텐데요? 기념일을 보내기 위해 비싼돈주고 결제했다가 아주불쾌한 기념을 하고 갑니다. 이렇게 길게 쓴글이 읽히지도 않고 상부에 전달이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런일을 다른 고객들은 겪어야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해서 보냅니다.…
메리어트를 여러곳을 방문해 봤지만 이렇게 서비스 질이 떨어지는곳은 처음이네요 메리어트 체인 그룹SPG맴버로 예약하지 않는 이상 되게 기분이 많이 나쁠것같아요 애기들 태운다고 지상 주차장에 차를 댔더니 발렛 파킹 하시는분은 차 뺴라고 신경질 내고 있고 레이트 체크아웃 문의 했더니 옆에서 제방 번호를 보고 다음 손님 들어오니 빨리 빼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네요 뒤에 손님있는데 그걸 옆에서 말하고 있는 이유는 뭔지.. 제가 공짜로 레이트 체크아웃 한다고 한것도 아니고 다른방이라도 할려고 했는데 그냥 다른방 1시간 더 레이트 체크아웃 해주겠다고 해서 그냥 정시에 나왔습니다. 나갈때도 짐이 많아서 호텔에 있는 짐 옮기는 기구를 가지고 짐을 옮기고 있는데. 직원한명 나와서 도와주지 않고. 아기는 1살과 3살이라 무료 조식이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조식 가격에 포함시켜 버리고 뭐하자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가격도 뭐 딱히 싸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메리어트를 처음 이용해봤으면 메리어트가 이런가 보지 하겠는데 태국 유럽 리츠칼튼 부터 JW메리어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까지 왠만한 메리어트 다 이용해 봤는데 헝가리 메리어트 아파트 먼트랑 쌍벽을 이루게 기분 나쁘게 나온곳입니다. 더이상 한국에서는 메리어트를 이용할 이유가 없을것같네요.
이 시설의 오너이거나 운영자입니까? 리뷰에 대한 답변 등록, 프로필 업데이트 등의 서비스를 누리려면 리스팅을 신청하십시오.
내 리스팅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