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숨긴 그곳에. 180만년 동안 제주가 한번도 드러내지 않았던 그 자리에 제주의 하늘, 구름, 초원, 절벽, 바다, 땅을 담은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가 들어섰습니다. 촉촉한 여름밤을 수놓은 '반딧불이', 비가 내리면 숲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엉또폭포', 생태계 보고의 마을인 '예래'가 대자연의 단단한 시간을 견디며 품어온 그 신비함과 차분한 공기를 담았습니다. 자연으로 빚은 250개의 객실과 더불어 국내 최대 47m 인피니티 풀, 느긋한 숲과 바위를 만나는 계곡 산책로 '히든 트레일'까지, 이곳에서는 산도 바다도 사람도 모두 하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