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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가서 부담없이 자기에 좋은 곳. 한국인 알바생이 카운터를 보고 있어 편했다. 좁고 가파른 계단과 매우매우 좁은 욕실은 지극히 일본스럽고^^ 2층 침대가 잔뜩 깔린 방 안엔 세계각지에서 온 여행자들이 수건으로 침대를 가리고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 밤새 통화도 하고 글도 쓰고 코도 골고 그렇다. 게스트하우스가 다 그렇듯 완벽하진 않지만 또 그게 배낭여행의 매력이니 그냥 잘쉬었다 왔다. 다만 이른 새벽부터 전혀 배낭여행객으로 보이지 않는 어느 한국인 아가씨의 풀메이크업 소리와 냄새만 아니었다면 덜 창피했을것 같다.셀카까지는 정말이지 찍지말았어야했다ㅠㅠ 배낭여행온척 티를 내고 싶어 게하에 왔는데..너무 어설펐다. 옆 침대의 유럽 여행객들이 다 째려보는데 같은 한국인이라그런지 잠자던 내가 다 민망..암튼 코마하면 그 일이 늘 생각난다 ㅋㅋ 일본인 남자 사장은 좀더 가게를 열심히 운영할 필요가 있어보였다. 위생이라던지..서비스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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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날짜: 2015년 7월
가격
장소
서비스
여행 유형: 나 혼자 여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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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 여성용 도미토리 위치 : 사쿠라카와역 근처 편의시설 : 무료 와이파이 기타 : 난바역에서 1정거장이고 걸으면 한 15분~20분정도 걸린거 같네요. 미도스지선이라서 다른 지역 관광하기도 편합니다. 난바 근처 숙박이 더 좋긴하지만 위치는 나쁘지 않습니다. 근처에 로션 큰 편의점도 있고요. 숙박비가 성수기,비수기 동일한 점도 장점이구요. 단점은 도로변에 있어서 차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민감하신 분은 자는데 힘드실수 있습니다. 전 첫날 빼고는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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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날짜: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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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일본킨키오사카부오사카Shinsaibashi / Nanba / Tennoji / South Area
객실 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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