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1나도 아까운 모텔같은 호텔입니다. 말이 호텔이지 외진산중에 덩그러니 혼자 있습니다. 굴다리를 지나 논밭길을 한참 달려야 나옵니다. 반경 10키로 내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방 청소 상태와 위생상태 엉망입니다. 나이드신 할아버지가 보시는 프론트도 서비스 개판 입니다. 말귀도 못알아 먹습니다. 가장 결정적으로 보일러가 없습니다. 에어컨 온풍기능으로 난방을 하니 춥고 소음과 두통 때문에 잠을 잘수 없습니다. 돈 버리고 극한체험 하실 분들만 예약 하세요. 돈을 준다고 해도 다시 숙박안합니다. 강력 비추.
대로변에 덩그러니 있으니 먹을것 사가지고 가시는게 좋아요. 차로에서 급하게 들어오게 되어있으니 근처에 오시면 속도를 줄이시구요. 세무서나 구청같은 로비를 지나(근무하시는 분포함) 방으로 가면 방은 넓습니다. 엑스트라베드를 위한건지 넓기만 하구요. 침구랑 화장실은 깨끗합니다. 칫솔 치약이 없으니 참고하시구요. 샴푸와 바디샴푸는 있습니다. 베개는 하나인데 좀 얇아서 낮고 이불도 얇습니다(겨울방문이라 더 그렇게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난방이 온풍인데 온도조절 어렵고 시끄럽고 너무너무너무 건조합니다. 끄면 춥고 키면 시끄럽고 머리아파서 힘들었습니다.(온풍이 다 그렇지 뭐.. 라고 하기엔 제가 전날 다른숙소에 있다가 왔는데 같은 온풍난방이라기엔 차이가 컸습니다) 제가 방문할때는 가격에 조식포함이 되어있어서 가보았는데 약식뷔페형식이었습니다. 식빵과 오믈렛, 햄, 시리얼 등과 한식쪽으로 밥과 국, 나물반찬, 생선조림등이 있어서 먹을만은 합니다. 저는 다시방문은 안할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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