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터미널에 모여있는 호텔 중의 한 곳으로 잠시 머무는 사람이 머무는 곳입니다. 방은 깨끗하지만 타일이나 벽지, 깔개를 보면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라운지와 복도는 약간 아르데코풍으로 되어있는 듯하지만 뚜렷하지는 않습니다. 프런트 직원은 친절하고 협조적이었으며, 텔레비전과 인터넷 시설도 훌륭했습니다. 다른 호텔처럼 욕조가 서양 사람이 몸을 푹 담글 수 있을 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도착하자마자 피로를 풀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의 시설도 괜찮았지만 고급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아침 식사 요금은 별도입니다) 전반적으로, 돈값은 합니다만 고급 호텔은 아닙니다.
호텔 근처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호텔은 참 깔끔했어요. 무료 wifi도 있었고, 무료 영자 신문도 받아 볼 수 있었죠! 직원들도 영어를 구사할 줄 알았어요!
“리비에라 호텔”에서 이름이 바뀐 이 시설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하며 기능적이고 가격도 적당합니다. 그리고 청주시의 중앙에 위치해 있죠. 서울에서 남쪽으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주요 산업 센터입니다. 가능한 정확히 말해보자면, 여행객 입장에서 청주시를 방문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업무차라면 그럴만하죠. 24시간 세븐일레븐 스타일의 가게와 인접해있고 버스 정류소의 건너편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주 편리해요. 호텔은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 기사는 이곳을 찾는 데 처음엔 당황하더군요. 결과적으로 이곳은 청주시의 나이트클럽 거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네온으로 가득 차 있었고 식당과 소위 “오피스 클럽”이라는 늦은 밤 유흥 문화가 성행했습니다. 길가에 “러브 모텔”이 줄지어 있는 걸 보고 놀라지는 말길 바랍니다. 뉴베라는 정직한 호텔입니다. 근방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시설은 단조롭습니다. 하지만 기능적이죠. 모든 데스크 직원은 어느 정도 영어를 합니다. 그리고 호텔은 주요 신용카드를 받습니다. 엘리베이터는 깨끗했고 공기는 신성했으며 두 개의 커다란 슈트 케이스를 놓기에도 충분했습니다. 위층 복도는 선로 부분이 나무 줄기와도 같은 전통적인 한국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금빛 목제로 마감되어 있어요. 우리 방은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신발을 갈아 신을 수 있는 전통적인 한국식 현관이었어요. 침대는 크고 안락했습니다. 잠을 자는 데에 어려움은 없었어요. 비록 밤중에 때때로 화장실 물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말이에요. 방은 큰 평면 TV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직 한국 방송만 나와요. 하루의 긴장을 풀기 위한 BBC나 CNN은 안 나옵니다. 인터넷은 잘 작동하고 무료입니다. 배수도 완벽히 작동합니다. 온수도 잘 나오고요. 또한 대부분의 저가 한국 호텔과는 달리 비누와 샴푸도 제공합니다. 데스크는 깔끔하지만 가격에 비하면 약간 불만이기도 합니다. 진짜 불만이 딱 하나 있는데 방에 있던 리모컨이 그것입니다. 이건 방의 전등과 TV(다행히도 에어컨은 따로 리모컨이 있더군요)를 제어할 수 있는 겁니다. 이 복잡한 전자 기기는 마치 우주선에서 온 것 같아요. 버튼과 손잡이가 제가 여태까지 봐 왔던 가전 제품보다 많이 달려있더군요. 모든 라벨은 한국어로 쓰여 있습니다(심지어 데스크 직원은 아래쪽에 있는 볼륨 컨트롤 버튼 중 아무것도 누르지 말라고 했습니다!) 작동은 합니다. 하지만 너무 복잡합니다. 그냥 간단한 전등 스위치만 붙이면 되는 거 아니었을까요? 작동하잖아요. 어두울 때 찾을 수도 있습니다. 스위치는 방안을 헤집고 다닐 수 없으니까요. 로비로 내려가면, 방 요금에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하지만 맛있는 조촐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먹었던 것 중 가장 나은 아메리칸 스타일 아침 식사와 커피를 즐겼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지만 청주시에서 머문다면 가격에 합당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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