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산토리니 섬은 완벽한 여행지로, 이곳의 수도 피라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깨끗한 흰색 건물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고고학 박물관에는 피라의 미노아 유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몇 개의 교회와 수도원을 방문하여 이 아름다운 마을의 역사적이고 동시대적인 종교의 매력에 빠져볼 수도 있습니다. 피라의 좁은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상점과 카페를 누비며 느긋하게 오후를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든든하고 거대한 요새로 둘러싸인 조드푸르의 새파란 건물들은 바로 옆에 위치한 타르 사막의 색조와 대비되어 매우 아름답고 선명한 이미지를 발산합니다. 위대한 장관을 펼치는 역사적 궁전과 요새, 사원을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상점가에서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직물, 화려한 장식의 가죽 제품, 칠기, 골동품, 양탄자, 인형 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조드푸르는 인기 관광지일 뿐 아니라 이 지역을 지나는 여행객들에게 도시의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몬트리올. 세시봉!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이 도시는 캐나다 문화의 중심지이며 퀘벡 스타일을 자랑하는 국제도시입니다. 마차가 달리는 자갈길과 구 몬트리올의 웅장한 건물에서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는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를 볼 수 있고 플라토 몽 루아얄 지구에서는 고풍스러운 부티크 상점과 카페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푸짐한 푸틴 한 접시로 배를 채우고 거대한 올림픽 공원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