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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크와 최고급 체인점, 노점상뿐 아니라 카지노, 다양한 음식점, 댄스 클럽 및 바가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오랑예스타트는 아루바에서 단연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 섬의 수도인 오랑예스타트에서는 쇼핑, 식사, 유흥은 물론 박물관, 나비 농장, 아트 갤러리, 골프, 역사 유적지 및 요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랑예스타트의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풍의 건축물에는 네덜란드에 의해 식민지화된 역사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반면 건물들의 밝은 색상은 카리브해풍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아루바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이 1,000년부터라고 알려져 있는만큼, 이 땅에는 풍요로운 역사와 문화가 이어져 왔습니다. 이글 비치는 하얀 모래사장과 터키석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 마린 스포츠 팬이 많이 모여드는 평화로운 카리브 비치입니다. 섬의 서부에 면한 팜 비치는 수영하기에 최적인 환경과 부드러운 모래를 제공합니다. 해저에는 난파선 패더낼러스호가 잠들어 있는 유명한 다이빙 스폿도 있습니다. 아루바의 일주 거리는 불과 20마일이므로 자전거나 모페드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큐라소(Curacao)는 다이빙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로 유명하며, 절벽 다이빙은 물론, 얕은 수심에서 스노켈링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비치에는 설탕 가루처럼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고, 파도도 잔잔해서 아이들의 놀이 장소로도 아주 좋습니다.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 도시로 지정된 큐라소의 수도 빌렘스타드(Willemstad)는, 파스텔 색조의 빌딩만큼이나 다채로운 역사를 지닌 곳입니다.
뉴욕을 하루 만에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꼭 봐야 할 것들 위주로 방문하고, 혼잡한 경로를 벗어나서 클로이스터스나 도서관을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웨스트 빌리지의 보헤미아 상점을 찬찬히 구경하거나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겨 보십시오. 그랜드 센트럴 역 안의 분주한 시장에서는 말 그대로 이 도시의 정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도박에 돈을 많이 쓰건 그렇지 않건 라스베이거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최고의 요리사와 푸짐한 뷔페의 요리를 맛보고, 세계 최고의 카지노에서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거나 환상적인 쇼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스트립을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릴 것입니다. 혼잡함에 지친다면 만다레이 베이 샤크 리프의 상어를 만나보거나, 레드락 캐년을 하이킹하거나, 오래된 간판이 새 생명을 얻는 네온 박물관에 방문해 보십시오.
어반 시크와 야외 어드벤처가 어우러진 스포캔의 즐길거리는 다양합니다. 산테 또는 원더링 테이블에서 James Beard 상의 후보로 오른 쉐프의 음식을 맛보세요. 바틀릿에서 라이브 음악을 듣거나 유명한 마틴 월드슨 시어터 앳 더 폭스에서 심포니를 들어보세요. 세계 최고의 곤돌라 중 하나로 평가되는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숨이 멎을 듯한 스포캔 폭포를 둘러보세요. 아이들은 쓰레기 먹는 염소 조형물에 먹이를 줄 수 있고 리버프론트 공원에 있는 대형 라디오 플라이어 웨건에서 미끄럼틀을 탈 수 있습니다.
리스본 박물관은 포르투갈의 수도로서 리스본이 지닌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는 곳입니다. 해양 박물관은 바다를 사랑하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즐거움을 주며, 다양한 미술품을 소장 중인 아나스타치오 곤사우베스 박사 박물관은 숨겨진 보석 같은 곳입니다. 도시의 인상적인 석조 건축물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가이드와 함께 도보 투어를 하거나, 직접 투어 계획을 짤 수도 있습니다. 리스본 발견 기념비, 제로니모 수도원,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벨렘 탑은 꼭 방문해보십시오.
바르셀로나는 살바도르 달리가 살았고, 스페인 카탈루냐 건축가인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건물이 있는 도시기 때문에 어딘가 꿈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당연합니다. 가우디의 성가족교회에 들어서는 것은 마치 거울나라의 앨리스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 여행은 구엘 공원으로 이어집니다. 램브라스의 길거리 카페에서 상그리아를 마시면서 화려한 거리 공연을 감상하고 여러 타파스 바를 둘러보며 혼자만의 축제를 즐겨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