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는 카지노로 유명한 지역이라고 여행자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이 도시에 좀 더 관심을 가져보면 아주 흥미로운 역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주요 철도 역이 생긴 이래로, 윈저는 위스키 생산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금주법이 발효되던 시기에는 주류 밀수가 행해졌던 요지였습니다. 여름이 되면 인터내셔널 프리덤 페스티발이 개최되며 불꽃놀이의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위쪽 비치 리조트 타운인 마르델플라타는 10마일에 이르는 백사장을 뽐내며, 가족 단위의 휴양객이 많이 찾는 북쪽의 라 펄라와 매우 유명한 중앙의 브리스톨 비치, 그리고 세련된 분위기의 남쪽 파로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비치와 관계없이 이곳은 항상 많은 사람들로 매우 붐빕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 그러합니다. 한때 엘리트 소수 민족 거주지이었던 곳으로 주머니 사정과 관계없이 모든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오카나간 밸리는, 맑은 날 유난히 햇살이 따스한 오카나간호에 자리잡은 휴양 마을로서, 아웃도어 레포츠나 야외 체험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여행지입니다. 이곳의 느긋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멋지게 완성시켜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1800년대부터 이어온 양조 기술로 제조된 이 지방의 훌륭한 와인이랍니다. 와인 시음회 투어는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라도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시제스는 작은 도시이지만 파티의 규모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밤문화는 흥이 가득하며 사람들은 아름답고 매년 열리는 카니발 축제는 정말 멋집니다. 반체제적 성향의 시금석이라 할 수 있는 시제스는 생기가 넘치고 LGBT인 사람들에게도 활짝 열려 있습니다. 현지 음식과 음료는 정말 훌륭합니다. 고대 그리스부터 이어져 온 포도로 만든 말바시아 와인은 꼭 맛보셔야 합니다. 무세우 로만틱의 “칸 요피스”를 놓치지 마세요. 10월에 시체스를 찾았다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포, 공상과학, 판타지 영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체스 필름 페스티벌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