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돌라, 운하, 멋진 음식점과 잊을 수 없는 로맨틱함으로 가득 찬 베니스는 일생에 꼭 한 번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대운하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물가의 팔라초, 궁전, 교회가 그림 속을 이동하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진정으로 베니스를 경험하려면 오페라나 클래식 음악 공연을 보고 신선한 파스타와 패스트리를 맛보거나 아트 갤러리 전시관을 천천히 둘러보아야 합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산 마르코 광장의 고품격 쇼핑에 군침을 삼킬 것입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리옹의 거리에는 2,000년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네, 바로 자갈 길입니다. 비우 리옹(유럽에서 가장 넓은 르네상스 지구 중 하나)과 아직도 록 콘서트가 열리는 리옹의 원형 극장 두 곳에서 이 역사의 숨결을 느껴 보세요. 역동적인 대학과 최고급 쇼핑, 벼룩 시장, 활기가 넘치는 연극 및 음악 축제 그리고 국제 인형극 박물관과 미니어처 및 영화 촬영용 세트 박물관 등 다양한 흥미로운 박물관이 있는 리옹이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원래 로마의 도시로 세워졌으며 현재 유네스코 세계 유산을 세 개나 보유하고 있는 세비야는 고풍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알카사르 궁전은 건축 양식의 놀라운 콜라주와 같은 곳이며 성당은 그 아름다움과 더불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묘지라는 사실로 큰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메트로폴 파라솔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건축물로 대규모의 격자무늬가 소용돌이치며 시장과 테라스 전망대를 둘러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