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하루 만에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꼭 봐야 할 것들 위주로 방문하고, 혼잡한 경로를 벗어나서 클로이스터스나 도서관을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웨스트 빌리지의 보헤미아 상점을 찬찬히 구경하거나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겨 보십시오. 그랜드 센트럴 역 안의 분주한 시장에서는 말 그대로 이 도시의 정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해변 마을 산타 테레사는 서핑족들의 발길이 항상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반짝이는 햇살과 모래사장 그리고 투명한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낚시, 스노클링, 카이트서핑도 인기가 높습니다. 궁극적인 릴랙세이션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께는 요가나 스파 서비스를 추천합니다. 저녁 무렵이 되면 환상적인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로토 벡시오를 찾아가는 여정은 차량과 지도가 필요할만큼 녹록치 않지만, 일단 도착하면 청록 빛깔의 바다와 깨끗한 화이트 샌드 비치가 여러분을 반겨줄 것입니다. 이 항구 마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관광지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면서도 과도한 광광지화를 면한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로컬 레스토랑에서 시푸드를 즐기고, 여유가 된다면 아름다운 남쪽 마을 보니파시오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는 계획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포시타노는 한 때 막강한 해군력이 집중된 군사의 요충지였으나 현재는 아말피 코스트 중부에 자리잡은 세련된 리조트지로 변모하였습니다. 바다를 향해 급경사를 이루는 절벽 위에는 무어 양식의 건물과 집들이 서 있으며, 마을 주변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고급 부티크가 많습니다. 이곳은 지리적으로 카프리와 이스키아 섬, 에메랄드 동굴 등을 보트로 여행하기에 좋은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