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을 처음 방문하게 되면 먼저 프리덤 트레일을 걸어보세요. 이 해안 도시의 역사와 혁명의 숨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몇 보스턴 미술관을 탐방하고 특히 수집가의 저택을 미술관으로 활용하는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의 미술품을 감상해 보세요. 그리고 노스 엔드와 보스턴의 리틀 이탈리아의 노스 엔드와 같은 구시가지를 찾아가 보세요. 그리고 외야석에서 레드 삭스의 게임을 관전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보스턴 문화를 체험했다고 말할 수 없답니다.

일년 365일 내내 라이브 음악이 마을 전체에 울려 퍼지는 뮤직 시티는 이름 그대로의 명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툿시 오키드 라운지에서 연주하는 저렴한 술집 밴드에서 블루버드 카페의 사방에서 볼 수 있는 작곡가와 그랜드 올 오프리를 뒤흔드는 컨트리 음악 레전드까지 무엇을 보게 될지 상상도 못 할 것입니다. 내슈빌 음악 경관의 창의적인 정신이 수많은 예술 갤러리, 떠오르는 패션 업계, 역사적인 랜드마크 및 셰프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흐르고 있습니다.

어퍼 하이트의 히피 시크부터 미션의 힙스터 분위기까지 샌프란시스코의 모든 거리에는 저마다의 색깔이 있습니다. 마리나 구역은 트렌디한 비스트로와 엽서에도 나오는 금문교를 자랑하며, 노이 밸리는 조용하고 진기한 부티크가 특징입니다. Pier 39의 바다사자에게 인사를 건네고 페리 빌딩에서 지역산 치즈와 돼지고기를 맛보십시오. 돌로레스 파크에서 요가 수업에 참여하거나 오션 비치의 네덜란드 풍차를 감상해보십시오.

빈의 커피 하우스는 단지 시간을 때우는 곳이 아닌, 문화를 배우는 공간입니다. 유네스코에서는 패스트리와 진한 에스프레소를 즐기며 신문을 읽는 것이 빈의 문화생활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허토르테를 소화시키면서 임페리얼 팰리스, 오페라하우스, 슈타인호프 교회 또는 미술사 박물관처럼 멋진 전통식, 분리주의, 현대식 건물을 둘러보십시오. 화려한 기하학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비 모양의 파뷔냐나도는 비치를 사랑하는 여행자와 다이버가 아주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섬의 메인 스트리트와 해안을 따라 칙칙폭폭 움직이는 투어 열차인 Egadilandia에 탑승해 보세요. Ex Stabilimento Florio(박물관으로 바뀐 참치 캔 공장), Castello di Santa Caterina 유적 정상까지 오르는 고난이도 하이킹, Lover’s Grotto에서 연인과의 행복한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