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은 베트남 중부 해안에 자리 잡은 항구 도시로, 15~19세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국제 무역항으로의 역할을 하였으며, 지금도 그 당시의 면모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 도시는 예전부터 백팩커들이 즐겨찾는 곳이었으며, 관광지로서의 인지도가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 매월 음력 14일에는 전통적인 제등 축제가 열리며, 관광 명소로는 내원교(일본교), 꾸안 꽁 사원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의 유명한 오더 메이드 양복점에서 원하는 맞춤 옷을 구입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우편엽서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환상적인 낙원과 같은 곳입니다. 넓게 뻗은 부드럽고 흰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산호초와 2차 세계 대전의 난파선을 따라 펼쳐지는 각종 열대 물고기와 함께 다이빙을 즐기세요. 육지로 발걸음을 옮겨 우거진 정글 속으로 들어가면 돌로 만든 사원과 말썽꾸러기 원숭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술촌”으로 불리는 우부드에서는 지역 문화와 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바틱 또는 은세공 작업실을 방문할 수 있으며 요가 강좌를 통해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북돋을 수 있습니다.

누사두아는 럭셔리한 호텔, 골프 리조트, 미각을 자극하는 음식과 휴양지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서핑과 다이빙은 어드벤처를 추구하는 액티브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브사키의 마더템플까지 한참을 트래킹하다 보면 근육이 긴장되면서도 눈 앞에 펼쳐지는 전망에 감탄하게 됩니다. 격렬한 신체 운동을 피하려는 여행객을 위해 스파, 갤러리, 부티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투불란에서 현지인이 펼치는 환상적인 바롱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