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살바도르 달리가 살았고, 스페인 카탈루냐 건축가인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건물이 있는 도시기 때문에 어딘가 꿈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당연합니다. 가우디의 성가족교회에 들어서는 것은 마치 거울나라의 앨리스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 여행은 구엘 공원으로 이어집니다. 램브라스의 길거리 카페에서 상그리아를 마시면서 화려한 거리 공연을 감상하고 여러 타파스 바를 둘러보며 혼자만의 축제를 즐겨보십시오.

로마 역시 하루 만에 둘러볼 수 없는 도시입니다. 도시는 거대한 실외 박물관, 피아자의 현실적인 콜라주, 야외 시장, 경탄을 자아내는 유적지로 이루어진 전시관처럼 느껴집니다.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져보고 콜로세움과 판테온에 경탄하고, 깜뽀 데 피오리나 비아 베네또에서 카푸치노를 마시며 오후의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선한 파스타, 즙이 풍부한 튀긴 아티초크 또는 부드러운 소꼬리 스튜로 최고의 식사를 경험해 보십시오.

샬럿타운은 영국 문화의 영향을 짙게 받은 인구 3만 5천의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캐번디시 국립 공원에는 "빨강머리 앤" 에 등장하는 앤의 집을 재현해 놓은 그린 게이블 하우스가 있습니다. 소설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도 즐겁지만 이 마을의 역사와 문화, 나이트라이프에서도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낮에는 골프나 보드워크 산책, 자전거 여행을 하고 밤에는 연극과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것도 좋습니다.

뉴욕을 하루 만에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꼭 봐야 할 것들 위주로 방문하고, 혼잡한 경로를 벗어나서 클로이스터스나 도서관을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웨스트 빌리지의 보헤미아 상점을 찬찬히 구경하거나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겨 보십시오. 그랜드 센트럴 역 안의 분주한 시장에서는 말 그대로 이 도시의 정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내셔널 몰의 기념비와 기념관뿐만 아니라 특징과 매력으로 가득 찬 생기 있는 마을까지 DC는 숨이 멎을 듯한 광경,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호텔, 수백 가지의 무료 오락거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찬사를 받는 극장과 역사적인 조지타운의 가게에서 돋보이는 공연 예술을 경험하고, 전설적인 거리에서 훌륭한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며, 6개의 전문 프랜차이즈에서 스포츠 오락을 즐기며 미슐랭 스타 음식점의 북적이는 저녁 광경 속에서 황홀함을 느끼세요.

윈디 시티는 현대 미술, 고급 요리, 날카로운 코미디, 열혈 스포츠 팬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밀레니엄 공원의 은빛 클라우드 게이트 조각상에 반사된 자신의 사진을 찍어 보고 그랜트 공원으로 이동하여 버킹엄 분수의 물보라를 맞아 보십시오. 시카고에는 수십 개의 박물관과 극장이 있기 때문에 문화적 경험을 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유명한 코미디언을 많이 배출한 세컨드 시티 극장에서는 웃다가 배꼽을 잃어버릴지도 모릅니다.

마이애미는 진정 “핫”한 곳입니다. 단지 더운 날씨를 가리키는 게 아닙니다. 마이애미의 밤은 강렬한 라틴 문화와 매콤한 살사 덕분에 뜨겁게 불타오릅니다. 나이트클럽에서 밤을 보내거나 도시의 유명 인사가 경영하는 음식점에서 고급 요리를 맛보십시오. 낮에는 해변에 가보거나 마이애미의 다채로운 아트 데코 건축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리틀 아바나에서 쿠바식 샌드위치를 먹고, 버지니아 키 비치 파크에서 빈티지 회전목마를 타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