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으로는 캐스케이드산, 남쪽으로는 설퍼산에 둘러싸인 밴프 마을은 웅장한 캐나다 로키산맥의 풍광을 자랑합니다. 여행자들은 럭셔리 로지, 완벽한 눈, 멋지게 개조한 음식점, 활기 넘치는 밤 문화 등 다양한 즐길거리 덕분에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여름과 겨울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밴프는 방문객들을 일 년 내내 상점과 스파, 슬로프로 유혹합니다.

물론 칸쿤의 상당 부분은 봄방학을 맞은 학생을 위한 술자리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칸쿤에는 유카탄의 열대 기후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우아하고 고요한 가족 리조트도 있습니다. 밝은 회색 돌로 쌓은 바스러져 가는 탑인 야밀 루엄과 엘 레이처럼 마야 문명의 주요 유적지도 있습니다. 칸쿤 마야 박물관에서 고대 마야 문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센소리알 델 데낄라 박물관에서는 말 그대로 멕시코의 맛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돌길과 강변 산책로 그리고 리치먼드의 기념비에서 살아 있는 미국 역사의 정수를 둘러보세요. 처음에는 식민지 정착지였던 버지니아의 주도 리치먼드는 현재 문화, 쇼핑 그리고 야외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국 남북 전쟁 박물관에서 남북 전쟁의 모습을 체험하고 도심을 관통하는 운하 길을 따라 걷거나 제임스 강에서 짜릿한 급류 래프팅을 즐기세요. 활기찬 분위기와 활발한 먹거리 문화로 가득 찬 리치먼드는 짧은 휴식과 긴 여행에 모두 안성맞춤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산토도밍고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인들의 정착지이자 카리브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산토도밍고에서는 고풍스러운 매력과 현대 라틴 문화의 정열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중세의 궁전과 요새가 세계의 어떤 현대적인 도시에나 견줄 만 한 밤문화나 쇼핑과 어우러집니다. 태고의 아름다움을 지닌 해변과 거대한 지하 동굴 안에 있는 살사/메렝게 클럽과 같은 숨겨진 보석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